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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 "박경귀 아산시장, '꼼수용 해외연수' 당장 중단하라" 요구(아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왼쪽부터, 안정근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영 의원, 김미성 의원, 김희영 의원, 홍성표 의원, 김은복 의원, 이춘호 의원, 명노봉 의원)이 "박경귀 아산사장, 꼼수용 해외연수 당장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16일, 아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안정근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영 의원, 김미성 의원, 김희영 의원, 홍성표 의원, 김은복 의원, 이춘호 의원, 명노봉 의원)이 "박경귀 아산시장, '꼼수용 해외연수' 당장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 박경귀 시장이 지난 2일 파기환송심에서 '해외 출장'을 핑계로, 재판부에 재판기일 연기를 요청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재판부는 당초 5월 내로 심문 기일을 잡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6월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경귀 시장이 재판을 미룰 요행으로 해외 연수를 남용한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박 시장은 '상호문화도시' 사업 차 일본 하마마츠시에 방문한다고 변명했다."며 "이미 국내 안산시가 일본의 하마마츠시보다 관련 사업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안산시가 80점을 받은 반면, 일본의 하마마츠시는 50점대에 머물렀다."고 설명하고 "국내에 좋은 사례가 있기에, 시장이 굳이 일본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충남을 대표해서 북유럽 출장을 간다고 하지만, 이 역시 외부의 별도 요청이나 초청이 있던 것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이는 "박 시장 본인이 연수를 자발적으로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공직자로서 염치가 있다면, 해외 연수보다 선거법 재판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은 "박 시장에게 요구한다."며 "공직자로서 사법 질서를 흐트리는 행위는 삼가고, 꼼수 연수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 아래 기자회견문 전문 박경귀 아산시장, '꼼수용 해외연수' 당장 중단하라 박경귀 시장은 해외연수를 핑계로 본인의 파기환송심 재판을 미뤘다. 선거법 위기를 회피하려 '꼼수용'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은 이러한 박 시장의 몰염치한 행동을 규탄하며, '꼼수 연수'를 당장 중단할 것을 박 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파기환송심에서 '해외 출장'을 핑계로, 재판부에 재판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당초 5월 내로 심문 기일을 잡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6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박 시장이 재판을 미룰 요행으로 해외 연수를 남용한 것이다. 현재 박 시장의 선거법 재판보다 중차대한 일은 없다. 재판 결과에 따라 39만 아산시민을 이끄는 아산시장이 공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아산시의 행정은 크나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비해 연수를 가기 위한 박 시장의 변명은 초라할 뿐이다. 박 시장은 '상호문화도시' 사업 차 일본 하마마츠시에 방문한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미 국내 안산시가 일본의 하마마츠시보다 관련 사업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안산시가 80점을 받은 반면, 일본의 하마마츠시는 50점대에 머물렀다. 국내에 좋은 사례가 있기에, 시장이 굳이 일본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또한 박 시장은 충남을 대표해서 북유럽 출장을 간다고 하지만, 이 역시 외부의 별도 요청이나 초청이 있던 것이 아니다. 박 시장 본인이 연수를 자발적으로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자로서 염치가 있다면, 해외 연수보다 선거법 재판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우선해야 한다. 이제 선거법 재판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아산시가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시의 행정은 큰 공백기에 접어들었다. 박 시장이 떳떳하다면, 재판에 성실하게 임한 뒤, 남은 임기동안 행정 공백을 수습하면 된다. 이렇게 재판을 미루는 것은 본인이 떳떳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은 박 시장에게 요구한다. 공직자로서 사법 질서를 흐트리는 행위는 삼가고, 꼼수 연수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아산시민이 원하는 시장의 모습은 임기 연장에 급급해 꼼수를 부리기보다, 책임감있게 재판에 임하며 행정을 안정시키는 모습일 것이다. 2024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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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제248회 임시회 마무리(아산시의회 전경)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16일, 개최된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 부터 총 14일간의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추경예산안 등 39건의 안건 심사와 현안 및 주요 사업장 10곳의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30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 1건의 부결, 2건의 의견서 채택을 심의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영 의원은 ‘햇빛은 우리의 밝은 미래이다’, 이춘호 의원은 ‘학술연구용역 운영의 공로와 과실’, 천철호 의원은 ‘공무원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일반회계에서 81건, 148억 399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희영 의장은 “14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각종 안건 심사 등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39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9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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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신미진 의원,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미진)가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2차 및 제3차 예결위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1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미진)를 개최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0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고 자정을 넘겨 회의 차수를 변경하면서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고자 한 노력 끝에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9115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81건, 148억 399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 각 상임위별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은 45건, 17억 1116만 원으로 △시정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송출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 △맹사성 아카데미 운영 △물길 따라 이백리 전국 자전거 대회 등이다. 문화환경위원회 소관은 33건, 127억 8650만 원으로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 전출금(일부) △아산 외암마을 고택 활용사업 △안보공원 조성사업(일부) △치유의 숲 조성사업 용역 △아산아트홀 LED 전광판 설치 등이다. 건설도시위원회 소관은 3건, 3억 4232만 원으로 △이어령창조관 도시관리계획 수립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등이다.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진 의원(위원장)) 신미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 편익 증진 및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6일 열리는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심의 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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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박경귀 아산시장, '재판 일정 미루고 약 2주간 내용 없고 날짜만 잡은 해외순방?' 논란(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대전 고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뉴스온라인) [기획취재=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재판을 연기하고 해외순방 일정을 잡아 논란이다. 박경귀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지만 변호인에 대한 소송기록접수통지가 누락돼 절차상 위법하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대법원에서 대전고법으로 판결을 환송, 5월 2일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증인신문 절차만 진행하고 피고인신문은 6월 4일로 미뤘다. 법원은 5월에 결심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박 시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재판 일정을 6월로 미룬 것이다. 이에 기획취재단은 3일, 시청에 사실관계를 물었다. (아산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슬로건=아산시 제공) 시 관계자는 “해외 출장 일정은 잡혀 있던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일본에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 있다가 일본에서 바로 핀란드로 6월 2일까지 있는 일정이다.”라고 답했다. 또 “ 어느 도시를 가겠다고만 계획 중으로 날짜만 잡고, 세부 일정은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운영위원장)이 "박경귀 시장은 자숙해도 부족한 시기"라며 "재판을 연기하고 해외순방을 가야 하나?"라고 지적했다.=뉴스온라인) 이에 아산시의회 홍성표 운영위원장은 박경귀 시장을 향해 “자숙해도 부족한 시기다”라고 지적하며 “재판 중에 본인의 일정으로 재판을 연기하고 해외순방을 가야 하나”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운영위원장)은 "아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 대의기관으로서 굉장히 유감이고 일반적이지 않다"며 질타했다.=뉴스온라인) 이어 홍 위원장은 “아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 대의기관으로서 굉장히 유감이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시장의 권한을 이용해 해외로 나갔다 온다고 선고일을 미루는 것은 부당하다”고 질타하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5월 21일 일본으로 출국해 북유럽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방문하고 6월 2일 귀국한다. 하지만 박 시장의 해외순방과 관련해 뚜렷한 세부 일정이나 예산 등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하겠다는 특별한 외교 현안과 계획도 없는 상황에 재판까지 미루는 이러한 태도에 지역 사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박 시장의 일본 해외순방의 정확한 일정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일본은 온천교류 일정으로 세부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과) 이어 북유럽 방문 관련해서는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기관장 해외 연수 참가자 신청 공문이 3월 28일 왔고, 제출은 4월 2일까지인데, 시장님이 4월 1일 신청 기간 내에 참여하시겠다고 신청하셨다.”고 답했다. 또 “충남에서는 아산시장과 공주시장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핀란드 순방 계획에 대해 “시장님께서 참석하신다고 해서 거기에 맞춰 준비하고 있고 어느 도시를 가겠다. 정도만 있지 자세한 일정도 모른다”고 말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문에는 도시 당 최대 2명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뉴스온라인) 또 순방의 정확한 내용과 예산에 대해서는 “경비는 각각 참여 도시에서 부담하며, 행사 자체 내용은 주최‧주관 협의회에서 진행하고,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북유럽 평생교육과 시민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여러 시설들을 방문하고 행사 참석 인원은 3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초 일정대로 시장과 수행비서는 일본으로 먼저 출발하고 이후 북유럽 방문 때 평생학습과장이 합류한다.”고 했다. 이번 북유럽 연수에 전국에서는 15개 도시 기관장이 참석하는 걸로 예정된 것으로 들었다고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충남에서는 아산시장과 공주시장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아산시를 포함 전국 196개 지자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돼 있는 기관장들의 모임 협의회이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돼 최근 2022년도에 재개해, 박경귀 시장이 취임하고 참석했으며, 이 전에는 시에서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다는 평생학습관 관계자의 부연 설명이다. * 본 취재는 한 걸음 더 들어가는 기사로 시사캐치 정경숙 기자, 아산데일리 박진석 기자,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가 기획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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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제248회 아산시의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가 심사를 하고있다. )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월, 경기 군포시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3년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이기애 부의장은 “우리 아산시 또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있는데,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의 예기치 못 한 재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현행 조례가 2014년도 제정 이후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에 대한 규정이 정비가 안 되어 있어 현행 상위법령에 맞지 않는 규정을 정비 및 완화하고,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안전한 주거지로 변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현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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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위원장, 감사원에 아산시청 공익감사 청구(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효진)가 아산시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뉴스온라인)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효진)가 제출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및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박효진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효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행정기관 내부적 통제 수단의 대외적 효력 여부 ▲심의 운영 지침상 개발행위 인허가 기준의 위법성 여부 ▲복합민원 등 민원 처리 절차 규정의 임의 강화 여부 ▲장래에 발생할 민원 및 예산 부담 전가 등 재량권 남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박효진 위원장이 "감사원 공익 감사청구는 아산시의 시정 및 개선 요구"라고 전했다.=뉴스온라인) 박효진 위원장은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아산시가 관계 법령을 확대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압박을 주고 지나치게 사익을 침해한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아산시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박효진 위원장이 대화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위원회의 운영 기준이 모호하고 공정하지 않으며 적법성이 의심되는바, 아산시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여 감사원에 공식적으로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라며 제안설명 했다. 이날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원안과 같이 의결됐다.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 왼쪽부터) 명노봉 의원, 박효진(위원장) 의원, 김미영(부위원장) 의원, 전남수 의원, 홍성표 의원, 천철호 의원, 김은아 의원, 신미진 의원) 한편,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의 실태를 조사하고자 여‧야 의원 각 4명씩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80일간 6차례의 회의와 간담회 실시 등 심도 있는 조사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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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장애인 예술 활성화 방안 제시”(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성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미성 의원은 프랑스 국민화가 ‘장 뒤뷔페’가 “아트 브뤼(Art Brut)라는 날 것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애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언급하며, 예술의 새로운 다양성을 불러일으킬 장애인 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정부와 국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지자체의 장애예술인 창작물 구매의 길을 열어놓으며 장애인 예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산시는 ▲연도별 시행계획의 부재 ▲담당 조직 부재 등 공모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을 만큼 사업의 의지 또한 부족하다”며 꼬집었다. 이어 “정부에서 26년에는 200억 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인데 아산시는 인지와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사업의 의지를 가지고 기본 시행 계획을 우선으로 세운다면 아산시도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성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미성 의원은 ▲철저한 공모사업 준비 ▲예술가 육성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사업 구상 ▲장애인 예술품 대여 또는 구매를 통해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에 예술품 비치 활용 ▲장애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수도권 소재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선진적 정책 사업 접목 등 문체부의 기본 계획을 발췌해 아산시에서 실현할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장애인에 대한 시혜적 차원에서 단편적인 행사에 머무는 사업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가능성 발굴과 지역 예술 생태계를 역동적이고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장애 예술 활성화 정책을 심도 있게 고민해달라”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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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아산시 공공기관 대표 임명 시 인사청문회 거처야...(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공공기관 대표 임명 시 인사청문회 절차 이행’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명 의원은 “우리 시 출자·출연기관은 총 7개로 기관의 장을 임명할 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 “기관이 비대해지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함에도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하였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또한 명의원은 “작년 12월 인사청문회 조례가 통과되고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며 아산시 행정을 질타했다.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아산문화재단 문제점 기사를 언급하고 있다.) 이어 ▲아산시설관리공단의 홍보비 언론사 특혜 의혹과 1인 시위 등에 대한 경영상 문제 ▲아산먹거리재단의 무신고 영업 및 학교급식 전환과정의 부족 등 문제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퇴와 측근 인사 의혹 등 각 기관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기관의 대표 자리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명 의원은 “아산시는 편식 행정을 지양하고 산하기관의 인사 관행을 바로잡아야 하며, 차후 기관장의 인사를 진행할 시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 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가 인사청문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 아래 명노봉 의원, 5분 발언 전문 아산시 공공기관의 대표 임명, 투명성확보를 위하여 인사청문회 절차 요구 사랑하고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 행정위원회 소속 명노봉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5분 발언의 자리를 허락해 주신 김희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순신 축제를 위해 애써 주신 박경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언론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우리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의 기관장 임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사청문회 절차 이행을 촉구하고자 발언대에 섰습니다. 우리 시의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문화재단 등 총 7곳으로, (청소년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미래장학회, 아산하이테크벨리) 비대해지는 규모에 걸맞게 능력 있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검증하여,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되어 불명예스러운 인사가 됐습니다. 얼마전 보도된 “명퇴공무원 시 산하 출연기관 재취업?” 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명예퇴직한 고위 공무원이시 산하기관의 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지자체의 관행이라는 주장과 이를 제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를 우리시에서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 작년 12월!! 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통과 되었고, 산하 기관장 인사에 대한 유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안팎으로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님은 귀를 닫은 채 불통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임명하는데 있어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지 않고 여전히 관행대로, 인사를 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아산시설관리공단은 홍보비에 대한 언론사 특혜 의혹과 특정 감사로 인한 1인 시위 문제, 일개 팀의 팀장자리가 2년 동안 7번의 인사이동을 하는 등 문제가 붉어지고 있습니다. 조직원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기관장의 문제일까요?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7조 제1항에 의하면 감독의 의무가 시장에게 있습니다. 시장님!! 책무를 성실히 임했는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아산먹거리재단의 경우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무신고 영업 및 학교급식 전면 전환과정에서의 준비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었습니다. 두 기관의 이사장과 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 감사팀장 모두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람직한 인사로 보이십니까? 아산시의 문화촉진 및 축제기획에 큰 역할을 해야하는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이순신축제를 잘 마무리 하였지만 과정을 보면 인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산문화재단의 경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인력을 대표이사로 임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쳐 성웅 이순신 축제를 기획하는데 배제되었다는 의혹, 갑작스런 대표이사의 사퇴가 시장 압력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 그에 따른 공석으로 문화복지국장이 업무대행자로 지명됨에 따라 친정체제구축, 제 식구 챙기기식의 인사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시장님!! 각 기관의 대표자리가 시장의 최측근의 인사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어떻게 지우시겠습니까? 언제까지 이 해묵은 관행을 이어가시겠습니까??? 아산문화재단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기관의 대표 자리는 시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자리가 아니며, 무엇보다!!! 퇴직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럴 바에는 재단과 공단의 설립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시장은 편식행정을 지양하고 산하기관의 인사 관행을 바로잡아야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차후 기관장의 인사를 진행할 경우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것을 시장님에게 요구합니다. 아산시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집행부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임명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조례가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여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는 중단하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아산시가 인사청문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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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아산시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천철호 의원은 “세종대왕-온양온천, 이순신-현충사, 장영실-장영실과학관, 맹사성-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하며” “봉곡사,공세리성당, 외암민속마을,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 신정호 등 관광지와 함께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역사박물관의 적합한 장소로 온양의 원도심을 제안하며” 그 이유는 “온양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역사박물관이 건립되면 교통의 요지로서 30분 이내에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양의 옛 중심지에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도시의 부흥과 함께 아산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아래 천철호 의원 5분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공무원 여러분! 온양 5‧6동에 지역구를 둔 문화환경위원회 천철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아산 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 한다”라는주제로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신 바와 같이 아산시에는 인프라가 갖춰진 관광명소와 많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곳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의원 또한 자신 있게 스토리를 말하며 관광객을 불러올 수 있는 아산에 대한 지식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저 머리에 입력된 온천관광 도시! 70~80년대 부흥기만 생각하며 앞으로 나가기보다 오히려 퇴보하기만 하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 수 많은 고민 속에 내린 결론은 온양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그로 인해 아산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역사박물관의 건립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적극 검토 추진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온양은 그 시대에 한 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온양은 조선시대에 가장 큰 축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온양의 온천수가 없었다면 세종대왕께서 지금의 한글을 완성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대부의 눈을 피해 한글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피부병과 안질을치료한 곳 둘째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때마다 찾고 있는 청백리의 표상인 조선시대 재상 맹사성이 있는 곳 셋째 일반 백성에게도 손쉽게 시간을 알 수 있게 하고 강우량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과학의 아버지 장영실이 잠들어 있는 곳 넷째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선을 구함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이순신이 있는 곳 아산시는 이렇게 훌륭한 역사와 온천수·현충사·이순신 장군 묘소 맹씨행단·장영실과학관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을 만들지 못하여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아산시에 조선 인물 여행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때입니다. 그 시작점이 역사박물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박물관은 역사성이 있는 곳에 건립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바로 온양 6동입니다. 온양 6동은 옛 동헌이 있던 곳으로 본래 아산의 중심이었습니다. 현재는 ‘온양의 원도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역이 들어서고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자연스레 도시의 중심이 이동하였고, 온주아문과 동헌, 온양향교, 읍내동 당간지주 등 지정문화재로인하여 개발조차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재 원도심의 의미는 “도시의 옛 중심지”또는 “원래부터 내려오는 중심지”를 뜻하는 의미를 벗어나 쇠퇴하고 쇠락한 지역을 일컫는 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합니다. 바로, 온천동 아산문화공원에 건립 예정인 아산 역사박물관을 온양 6동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산 역사의 중심지에 역사박물관이 건립되어야 한다. 아산 역사박물관에 담을 내용은 역사가 중심일 터, 온양 6동은 아산의 옛 중심지로 오랜 역사성을 담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 문화재와 함께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둘째, 교통의 요지로 30분 이내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갈 수 있다. “온양 여행의 시작은 역사박물관으로부터.”새로운 슬로건입니다. 이곳 온양 6동은 원도심이었던 것만큼 교통의 요지입니다. 30분 이내 관내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못 가는 곳이 없습니다. 가까이 온주아문 및 동헌에서부터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현충사‧맹씨행단‧장열실과학관‧외암민속마을‧온양민속박물관‧봉곡사‧피나클랜드‧세계 꽃 식물원‧신정호‧당림미술관 등 많은 곳이 있습니다. 셋째,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 지정문화재가 주변에 산재한 덕분에 원도심 온양이 쇠퇴하였고, 이를 극복하고자 주민의 참여와 주도로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을추진하고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화 기반을구축, 풍부한 역사 자원과 연계하며 통합적인 재생을 추진하여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강력히 주장 합니다. 아산 역사박물관의 건립부지의 적합한 장소는 역사와 더불어 아산시의 모든 관광명소. 맛집. 숙박시설까지 접근성이 좋은 온양의 원도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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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 촉망받는 성웅 이순신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개선책 제안(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효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효진 의원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세 박자를 골고루 갖추었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42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아산시를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그럼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가 앞으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촉망받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많다”며 세 가지 방안 책을 제시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효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아산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전용 화장실을 갖출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제안했고, 두 번째로 “뜨거운 햇볕 아래 그늘막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며 “원형 부채 또는 종이 썬캡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낮에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모차 대여, 다회용 돗자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을 배려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시의회는 잘된 부분은 격려를 드리지만, 행사 기간 동안 푸드 텐트 자리를 사고파는 행위는 없었는지 또는 행사의 행정절차와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달라“고 요청하며 ”아울러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박경귀 시장님과 아산시 공무원, 봉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아래 박효진 의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희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박경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양 1‧2‧3동 박효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성웅 이순신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금년에 개최된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생각됩니다.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이 세 박자가 고루 갖추어졌으며, 장군출정식과 거북선 노젓기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블랙이글스와 군악의장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42만명이 찾아 아산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작년 대비 1.5배가 넘는 관광객에도 대중교통 및 주차시설의 철저한 대비를 통해 큰 주차난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성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 화장실과 쓰레기 처리 등청결 위생 문제가 작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않은 점입니다. 인근 장애인 화장실은 잠겨 있었고, 다른 화장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아산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갖추어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뜨거운 햇볕 아래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그늘막 등 더위를피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합니다. 또 단순히 종이 형태의 리플릿 배부에그치지 말고 네모이거나 원형 부채에 그 내용을 담았으면 좋겠고 이와 함께 종이 썬캡을 제공한다면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낮에도좀 더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세 번째, 휠체어뿐만 아니라 유모차 대여, 다회용 돗자리 등을 제공하여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배려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도 ▲지역 축제임에도 푸드텐트 일부가 아산페이가 아닌 계좌이체와 카드 결제만 가능하여 소비형 관광이 부족했던 점 ▲여해서포터즈의 옷이 한낮에는 활동하기엔 더운 재질이었던 점 ▲미아보호소는 운영했으나 미아 방지밴드 등 사전 대책이 부족했던 점 ▲축제 쓰레기는 정리하였으나 지역 쓰레기는 그대로 방치된 점 등이 축제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우리 아산시의회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잘된 부분은 격려하되 푸드텐트를 사고파는 행위. 즉, 자리를 피 받고 파는 행위가 있었는지? 행정절차와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를 면밀히 살핌으로써 건전하고 청렴한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박경귀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등 봉사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아산시가 외부 관광객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고 증명이 되었습니다. 아산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총망라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